[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남양유업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 능력이 뛰어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지정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과기부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 연구소로 3년간 지정하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을 준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불가리스, 아인슈타인, 이오, 아이엠마더, 17차, 프렌치카페,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등 수많은 히트제품을 탄생시킨 핵심 조직이다. 이번 심사에서 제품 기술 및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고도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이기웅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시장을 주도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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