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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폭염에 '냉방 가전' 수요 급증…에어컨 매출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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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8.02 10:12 ㅣ 수정 : 2023.08.02 18:04

선풍기 매출도 35% 늘어…냉방가전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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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하이마트]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 가전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장마가 끝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에어컨 매출은 2배, 선풍기 매출은 35% 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첫 주말인 29일부터 30일에도 지난해 보다 에어컨 매출이 2.1배, 선풍기 매출이 40% 올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8월 한 달 간 여름 냉방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캐리어 ‘에어로A 스탠드 에어컨’,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스탠드 에어컨’, LG전자 ‘휘센타워2(2in1)’ 등 에어컨 행사 상품을 구매시 상품 할인과 캐시백 최대 2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신일전자 ‘에어서큘레이터’, ‘전자식 선풍기’ 행사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냉방가전과 더불어 무더운 날씨에 음식과 음료를 편리하게 만들고 정리할 수 있는 여름 인기 주방가전도 할인 판매한다. 8월 한 달 간 신일전자와 쿠쿠전자 음식물처리기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 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주말(금~월)마다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쿠쿠전자 ‘초고온수 얼음 정수기’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 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21%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급히 냉방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에어컨, 선풍기 등 대표적인 냉방가전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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