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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3444가구…한화·서희 등 2곳 견본주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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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분양시장에서 비수기로 통하는 여름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하자 건설사들이 전국 곳곳에 공급 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344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중 수도권 물량은 2187가구로 전체 물량의 과반수 이상이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문을 열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6곳에서 진행한다.
오는 4일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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