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하기 좋은 건설사 1위는 동문·대우건설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올해 일하기 좋은 건설사 1위에 대우건설과 동문건설이 영예를 안았다.
28일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최근 1년(2220년 7월~2023년 6월)간 일하기 좋은 회사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동문건설이 건설사 부문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잡플래닛은 자사 플랫폼에 남겨진 전·현직원들이 남긴 기업 평가를 근거로, 신뢰도를 위해 해당 기간 일정 규모 이상 리뷰가 쌓인 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다.
순위는 △승진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워라밸 △사내 문화 △성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종합 점수(10점 만점)로 선정했다.
중견 건설기업 동문건설은 7.15점으로 건설업계에서 대우건설과 동반 1위에 올랐다. 특히 급여 및 복지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4점대를 기록했고, 성장 가능성에서도 38%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종 대비 높은 급여, 좋은 복지, 워라밸 보장, 좋은 사람들, 점점 성장하는 회사"라며 "회사가 계속 현장도 많이 생기고 매출도 오르는 추세라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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