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8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9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는 7월11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보양 식품들을 할인가에 내놓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산 냉장 생닭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하고, 삼계탕 재료 모음 3종은 4990원~549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찹쌀(3.5k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 간편식도 행사가에 내놓는다. ‘그대로 끓이는 삼계탕(58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7990원에,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 전통/전복 삼계탕(9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해 각 7990원/1만990원에 판매한다.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고려삼계탕’의 냉동 간편식(9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000원 할인해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는 '국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500g*2)'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한 6948원에 판매한다. 또 ‘국산 토종닭 백숙용(1050g,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 1만980원에, 삼계탕용 재료(황기, 대추, 삼계탕용 티백)을 4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손질 장어 2~3인분, 소스 2종 및 소금 등으로 구성한 '온가족 바다장어(700g/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만4900원에, 활전복(중/대/특) 100g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백숙용 영계(500g/냉장/국산)’를 10일, 11일 2일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 결제 시 40% 할인한 2988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일 경우 ‘백숙용 토종닭(1kg/냉장)’을 2500원 할인한 1만 249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간편 보양식에 같이 넣어서 먹기 좋은 재료들도 할인 판매한다. ‘간편삼계탕재료 (30g*2입/국산)’을 2개 구매 시 20% 할인을 적용해 개당 3192원에 판매한다. ‘불릴 필요 없는 통녹두(500g)’는 5990원에, 삼계탕에 필수로 들어가는 인기 잡곡류 ‘찹쌀, 현미, 찰현미(1.8kg/국산)’는 1+1으로 각 9990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