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LG 가전 및 인물 피규어로 미래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6일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함께 가전 피규어와 인물 피규어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공개했다.
이번 피규어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제품과 함께 전시해 재미있는 가전경험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피규어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가전 피규어 3종과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인물 피규어 3종으로 구성됐다.
미래고객인 알파세대1는 귀여운 가전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과정에서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Z세대2는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으로써 ‘가전의 새 발견’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한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미래고객에게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시하며 브랜드 호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가전’을 콘셉트로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세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