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제주항공의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AIR STAGE)’가 오프라인으로 찾아온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에어스테이지’ 오프라인에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여행의 설렘을 알리고자 기획된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은 지난 5월 처음 시작됐다.
소란, 스텔라장, 경서, 루시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총 9회에 걸쳐 공개된 콘텐츠는 669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제주항공은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감동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전하기 위해 에어스테이지 오프라인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3’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도 소란, 스텔라장, 경서, 루시, 유다빈밴드, 디에이드 등 제주항공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을 함께했던 K-POP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제주항공의 브랜드와 기내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부스도 운영하는 만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