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에어컨 ‘휘센’ 브랜드에 휴식과 재미라는 이미지를 더하고 MZ세대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고객경험 캠페인을 실시한다.

LG전자는 12일 새로운 휘센과 함께 MZ세대(20~40대 연령층)들의 쉼이 있는 삶을 응원하는 동시에 ‘고객이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위한 반전을 시작한다’는 의미의 고객경험 캠페인 ‘내심. 바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선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하며 휴식의 아이콘이 된 가수 크러쉬와 함께 휘센 에어컨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의미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최근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는 삶’을 표현한 영상에는 LG 휘센 에어컨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고 그 가운데 크러쉬가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크러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30일에는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에서 ‘내심. 바람 뒹굴 LIVE’ 콘서트가 열린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동굴 안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콘서트에는 크러쉬, 비오, 루시, 스텔라장 등의 가수들이 함께한다.

고객은 파자마 로브를 입고, 커다란 자루 안에 충전재를 채워 넣어 만든 편안한 빈백 의자에 앉아서 콘서트를 감상하게 된다.

콘서트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2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장씩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공유하고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MZ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