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골목 상권 활성화 위한 프로그램 펼쳐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5.25 15:31 ㅣ 수정 : 2023.05.25 15:31

소상공인 사장님 응원 위해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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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5일 오전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에 참여한 카페 롱브르378에서 영락보린원 원아들에게 전달할 빵을 고르고 있다. [사진=LGU+]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LG유플러스는 25일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인근 한강대로에 있는 식당, 카페, 꽃집 등 31개 매장에 멤버십 고객이 방문하면 최대 80% 할인,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멤버스 앱 내 쿠폰 형태로 제공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제휴 매장 ‘메이플라워’(꽃집)와 ‘롱브르378’(카페&베이커리)을 방문해 꽃바구니와 빵을 구매했다. 황 대표가 구매한 상품은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에 기부된다.

 

황현식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했다”며 “앞으로 LG유플러스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예주 ‘롱브르378’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이 부족한 소상공인 입장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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