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1056곳과 가공품 대리점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16명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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