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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 14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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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5.02 10:48 ㅣ 수정 : 2023.05.02 10:48

가맹사업 시작 22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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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맘스터치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14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01년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22년 만에 이룬 쾌거다.

 

맘스터치 1400호점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천호로데오점’이다. 해당 매장은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제품은 물론, 맘스피자(Mom’s Pizza)의 피자 메뉴를 함께 판매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추가 수익이 기대되는 복합 매장으로 운영된다.

 

1400호점 돌파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역사상 최초 사례다. 특히 맘스터치는 글로벌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한 국내 버거 시장에서 토종 후발주자로 시작, 약 20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객 접점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맘스터치는 업계 최저 수준의 초기 창업비 및 가맹비, 광고비 및 교육비 전액 본사 부담, 초기 창업 리스크를 낮춘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운영 등 가맹점주 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 정책을 유지 중이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 싸이패티의 풍부한 육즙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유지시키는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를 무상 지원해 피크타임 기준 고객 대기시간을 5~10분으로 크게 단축시켰다. 

 

또 400개 이상의 가맹점에 비프버거 제조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는 창업투자비 효율화 작업에 착수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초기 창업비 부담을 낮추는 등 고객 만족도 및 가맹점 매출 극대화를 위한 상생 노력을 다각도로 지속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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