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 Pay', 콘텐츠 다양화 성과…활성이용자 수 증가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4.25 10:20 ㅣ 수정 : 2023.04.25 10:20

3월 월간 활성이용자 수 648만명…전년 9월 대비 15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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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활성이용자 증가를 기록했다.

 

2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 Pay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9월 417만명 수준에서 12월말에 582만명으로 139% 증가했고, 올해 3월에는 648만명으로 155% 늘었다. 전년 3월 대비해서는 192% 증가해 310만명이 더 이용 중이다.

 

단기적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의 증가도 가파르다. 2022년 9월 일평균 71만명 수준에서 12월 130만명, 올해 3월에는 두 배가 넘는 158만명을 기록해 224% 증가했다.

 

KB Pay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이용시간은 지난해 9월 월평균 인당 4.47분에서 12월말 11.37분, 올해 3월에는 14.22분으로 318% 늘어났다.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시각적 피로도와 서비스 집중도 등을 고려해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다크모드를 적용했고, 결제 부분에서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한·하나·롯데카드를 KB Pay에서 등록 및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해 가고 있다.

 

4월말에는 △트렌디하고 색다른 콘텐츠 △소비·금융 기반의 정보성 콘텐츠 △실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한 콘텐츠라는 3개의 큰 카테고리로 구성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생활 T.I.P'도 오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에 힘입어,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매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경험을 혁신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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