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이브(352820) 주가가 강세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하이브 주가가 오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후 2시 3분 기준 전일 대비 1만5300원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최신 ‘핫 100’ 차트에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주제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1위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CNN은 4일(현지시간) ‘BTS 지민이 빌보드 역사를 쓰고 있다’는 제목으로 “지민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핫 100’ 정상에 올랐다”며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BTS는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보이 밴드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지민의 신곡은 ‘핫 100’에 이어 ‘빌보드 200’에 2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선점하고 있다.
한편 2005년 설립돼 2020년 10월 15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하이브는 레이블(Label) 영역, 솔루션(Solution) 영역, 플랫폼(Platform) 영역으로 나눠 음악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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