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2021년 6월 RMHC와 국내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매월 코스트코의 비알코리아 제품 출하액의 1%와 물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기부액은 5000만원을 돌파했다. 기부액과 후원물품은 RMHC의 운영과 중증장애아치료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전달식 후에는 비알코리아 임직원이 RMHC 시설 곳곳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비알코리아의 ESG 활동 및 사회공헌은 비알코리아 전략총괄임원 허희수 부사장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로 시작됐다. 어린이 환우 및 가족을 위한 RMHC 후원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장애인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시립서울장애인 직업훈련 물품 후원 및 세이브더칠드런 광주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SPC그룹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2021년 업무 협약 이후 RMHC에 기부금과 물품 등을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알코리아는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는 등 사회공헌을 통한 ESG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