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진에어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손을 잡고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진에어는 27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제주 수월봉 환경 정화 활동과 필리핀에서 지역아동센터 보수 및 의료 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은 양 기관은 이후 수년간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여러 범위에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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