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23서 고객의 삶 더 행복하게 할 ‘F·U·N 고객경험’ 제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CES 2023에서 고객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줄 ‘F·U·N(First:최고의, Unique:차별화된, New: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선뵌다.
LG전자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통해 초연결 라이프스타일과 다변화된 취향까지 모두 반영한 ‘F·U·N 고객경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뜻이 담긴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굿)을 주제로 204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우선 UP가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해 진화하는 스마트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3개의 생활가전 전시존을 조성해 신혼부부, 대가족, 1인 가구 등 가구 구성에 어울리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유행을 타지 않고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새로운 ‘미니멀 디자인 가전’ 콘셉트도 CES에서 처음 공개한다.
LG 시그니처존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한 혁신 기술, 디자인, 사용성을 두루 갖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오븐 등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제품 5종이 전시된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97형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사운드바를 통해 webO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97형 LG 올레드 TV,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초대형 스크린 체험공간을 수묵화, 자수와 실 등 한국의 미를 강조한 공간과 영상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로 즐기는 이색 체험공간 ‘금성오락실’ 콘셉트의 게이밍 체험을 위한 전용 공간도 CES로 옮긴다.
이 밖에 새로운 고객경험을 위해 사내외에서 발굴한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제품,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LG Labs’의 결과물을 공개한다.
아울러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과 진정성이 담긴 ‘Better Life for All 존(이하 ESG존)’도 전시관 내 별도로 준비했다.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사람을 위한(For People), 우리의 약속(Our Commitment) 등 3가지 테마로, LG전자의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는 “LG전자 브랜드 슬로건이자 CES 2023 주제인 ‘Life’s Good’의 시작과 미래에는 항상 고객이 중심”이라며 “전 세계 관람객들은 혁신기술을 필두로 맞춤형 고객경험과 더불어 모두의 더 나은 삶을 고려한 LG전자의 스마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