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1.24 16:34 ㅣ 수정 : 2022.11.24 16:34
“성과 창출 역량이 탁월한 인재 중용”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미래성장·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춘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 선임 11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미래 준비와 사업의 근본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기여한 바가 크고 성과 창출 역량이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는 게 LG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특히 △대형 OLED의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 강화에 이바지한 김광진 상무(대형영업/마케팅 그룹장) △구매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사 구매 프로세스 선진화를 이끌어 온 여성 인재인 박진남 상무(구매 그룹장) △자원 투입 등 경영 관리 프로세스 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임승민 상무(경영관리 그룹장)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또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 기술 차별화로 사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선 김병훈 상무, 제조 공정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 및 제조 DX 경쟁력을 제고한 오준탁 상무 등 11명이 각 분야에서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로 새롭게 선임됐다.
◇ 상무 신규 선임 ▷강윤선 마이크로 LED 인프라 타스크 리더 ▷김동희 중형 OLED 공장장 ▷김병훈 오토 제품개발2담당 ▷성낙진 대형 제품개발2담당 ▷오준탁 제조 DX담당 ▷이기상 노경담당 ▷이석현 인프라 기술담당 ▷장재원 소형 상품기획담당 ▷전웅기 R&D 전략담당 ▷조흥렬 경영혁신담당 ▷황상근 대형1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