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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메가커피‧빽다방 “겨울 메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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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11.07 11:24 ㅣ 수정 : 2022.11.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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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리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쌀쌀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겨울 한정 카페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할리스는 ‘윈터 티라미수 라떼’, △메가커피는 ‘레드오렌지 뱅쇼 티플레저’, △빽다방은 ‘오뜨라떼’ 등 각각 겨울 메뉴로 메뉴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CU는 제철 벌교 꼬막을 담은 간편식 3종을 출시했고, 조선호텔도 한우를 정성스럽게 고아낸 ‘조선호텔 나주식 한우곰탕’과 ‘조선호텔 한우사골육수’를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 할리스, ‘멜로우 윈터’ 테마 겨울 한정 메뉴 5종 출시

 

할리스가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윈터 티라미수 라떼’ 등 5종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시즌 메뉴 테마는 ‘멜로우 윈터(Mellow Winter)’다. 부드럽고 달콤한 겨울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메뉴를 기획했다. 라떼, 스무디, 티 등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종류를 다양화했으며,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 메뉴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더불어 강한 작가와 협업해 윈터 일러스트를 제작, 겨울 시즌 메뉴에 따뜻함을 더했다. 강한 작가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네이버, 빈폴, 아모레퍼시픽 등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일러스트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윈터 티라미수 라떼’는 케이크로 즐기던 디저트를 음료로 구현한 메뉴로, 진한 치즈 풍미와 커피 맛이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겨울 라떼다. 풍성한 우유 거품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리고 달콤한 마시멜로와 귀여운 눈사람 초콜릿을 장식해 눈 내리는 겨울밤을 표현했다. 향긋한 베르가못 얼그레이 티 베이스에 달콤한 초코가 어우러진 ‘얼그레이 초코 밀크’는 입안 가득 진한 홍차 향과 달달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 거품 위에 푸른빛 콘플라워를 토핑해 우아한 티타임 느낌을 연출했다. 

 

연말 파티 느낌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과일을 활용한 메뉴도 준비했다. ‘제주 골드키위 스무디’는 겨울 제철인 제주산 골드키위를 듬뿍 갈아 넣은 스무디다. 황금빛 골드키위 스무디 위에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물을 연상시키는 크랜베리, 로즈마리를 올려 파티 테이블에 잘 어울린다. ‘제주 영귤 레몬티’는 싱그러운 제주 영귤과 감귤, 레몬을 블렌딩한 과일차다. 싱그러운 맛이 매력적인 영귤과 레몬 베이스에 감귤 껍질과 과육을 넣은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00% 국내산 고구마를 사용한 ‘우리 고구마 라떼’는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우유가 잘 어우러진 맛으로, 노란 고구마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만나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떠먹는 케이크였던 티라미수, 쿠키앤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리뉴얼해 프리미엄 케이크 ‘쏘스윗박스’ 시리즈로 선보인다. ‘티라미수 쏘스윗박스’는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무스와 커피시럽을 더한 촉촉한 시트, 발로나 코코아 파우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크림치즈와 크림 사이에 블랙쿠키를 샌드한‘쿠키앤크림 쏘스윗박스’는 부드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쏘스윗박스 디저트는 오는 11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할리스는 오는 30일까지 신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멤버십 회원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윈터 티라미수 라떼’ 및 신메뉴를 포함한 스무디 제품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쏘스윗박스 출시 이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할리스 고객분들이 부드럽고 달콤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떼, 티,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 구성과 포근함, 크리스마스, 연말 등 겨울에 잘 어울리는 비주얼로 기획했다”며 “모든 고객 분들이 할리스 겨울 음료와 함께 따듯한 겨울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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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엠지씨커피]

 

■ 메가커피, ‘레드오렌지 뱅쇼 티플레저’ 등 겨울 신메뉴 5종 출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겨울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겨울을 대표하는 재료가 담긴 음료 2종과 길거리 간식 꾸러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에너지 드링크 2종이다.

  

신메뉴는 지난 시즌 높은 인기를 누렸던 로제 뱅쇼에 이어 레드오렌지를 활용한 뱅쇼 ‘레드오렌지 뱅쇼 티플레저’와 달콤한 ‘스모어 블랙 쿠키 프라페’로 구성됐다.

  

레드오렌지 뱅쇼 티플레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간 레드오렌지 뱅쇼에 와인 티백을 곁들였다. 높은 비타민C 함량과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는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블랙 쿠키를 담았다. 여기에 폭신한 마시멜로우 잼으로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표현했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팥 붕어빵과 초코 조개빵, 앙버터 호두과자로 꾸려졌다. 길거리에서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는 대표 간식거리가 모두 담겨 입이 심심할 때는 물론이고 출출할 때 즐기기도 좋다.

  

에너지 드링크 음료는 ‘태극전사 레드불 에너지’, ‘붉은악마 레드불 에너지’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태극전사 레드불 에너지는 대한민국 국기의 태극 문양을 표현한 비주얼에 트로피컬 맛을 구현했다. 붉은악마 레드불 에너지는 대표팀 응원단을 상징하며 새콤달콤한 체리콕 맛이 일품이다.

  

메가커피는 겨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신제품 전 메뉴(단품)를 300원, 세트 메뉴는 17일부터 23일까지 1000원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7일부터 12월31일까지 겨울 신메뉴 음료를 가장 많이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메가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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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빽다방]

 

■ 빽다방, ‘오뜨라떼’ 등 겨울 음료‧디저트 선봬

 

빽다방이 쌀쌀해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동절기 시즌을 맞아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곡물 음료인 ‘오트라떼’와 새로운 디저트 메뉴 ‘고메버터 소금빵’을 내놨다. 두 제품 모두 질 좋은 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한다.

 

‘오트라떼’는 정읍 귀리가 함유된 오트밀 파우더와 부드러운 우유로 만든 메뉴로, 한층 더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따뜻한 음료나 차가운 음료도 즐길 수 있으며, 우유를 두유로 변경해 더 깊은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고메버터 소금빵’은 빽다방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 메뉴다. 프랑스산 발효버터인 ‘고메버터’와 안데스산맥의 빙하소금 ‘펄솔트’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짠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또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에 고메버터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한편, 빽다방은 7일부터 9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23년 빽다방 캘린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 한 해 동안 빽다방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영수증당 1권만 제공된다. 매장별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증정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배달 주문을 하거나 타 이벤트와 중복 적용 시 증정은 불가하며, 캘린더는 4000원에 별도 구매로 할 수도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동절기 시즌을 맞아 고소한 곡물 음료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저트 메뉴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빽다방의 오트라떼와 소금빵과 함께 바쁘고 지친 일상을 든든하게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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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 CU, 제철 ‘벌교 꼬막’ 담은 간편식 3종 출시

 

CU가 11월 꼬막 제철을 맞아 남도 대표 지역 특산물인 벌교 꼬막을 넣어 만든 간편식 3종을 출시한다.

 

CU는 2018년부터 매년 겨울 벌교 꼬막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꼬막 정식 도시락은 첫 출시 직후 도시락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며 매년 겨울 리뉴얼 출시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벌교 꼬막 비빔밥 도시락(5000원)’과 ‘벌교 꼬막 삼각김밥(1300원)’을 오는 8일에, ‘벌교 꼬막 유부초밥(4200원)’을 15일에 출시한다. 제철을 맞아 탱글탱글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벌교 꼬막을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로 양념해 고소하고 짭쪼름한 꼬막 무침을 주재료로 삼았다.

 

CU는 이번 꼬막 도시락을 기획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흰 밥을 사용하는 대신 양념한 꼬막장으로 버무린 비빔밥 위에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을 20% 늘린 꼬막과 청양고추를 듬뿍 올렸으며, 꼬막의 고소한 풍미를 더하는 참기름을 별첨해 맛과 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을 완성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고객들의 입맛을 깨우는 겨울 별미를 편의점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풍성한 제철 간편식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더해 지역 농축수산가와의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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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조선호텔, ‘나주식 한우곰탕‧한우사골육수’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신규 밀키트 제품으로 한우를 정성스럽게 고아낸 ‘조선호텔 나주식 한우곰탕’과 ‘조선호텔 한우사골육수’를 SSG닷컴을 통해 출시한다.

 

‘조선호텔 나주식 한우 곰탕’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엄선된 한우 암소의 사태 부위를 100% 사용해 고기가 부드럽고 육수의 맑고 담백한 맛을 냈다. 오랜 시간 정성스레 맑은 국물을 고아낸 만큼 한우 특유의 육향을 느낄 수 있으며 파, 계란지단 등을 넣으면 더욱 풍성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조선호텔 나주식 한우 곰탕(600g)의 가격은 8900원이다. 

 

‘조선호텔 한우사골육수’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각종 찌개, 전골요리 육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심 한우뼈로 만든 100% 한우사골육수다. 농축액, 소금 및 합성첨가료를 사용하지 않고 한우 사골뼈와 정제수만을 사용해 12시간 동안 정성스레 고아냈다. 사골뼈를 여러 번 우려낸 것이 아닌 단 1회 사용해 더욱 건강한 맛으로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고온멸균작업을 거쳐 장기간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해동과정 없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가격은 7900원이다.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조선호텔 간편식 9종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제품으로는 신제품 2종을 비롯해 조선호텔 꿔바로우, 조선호텔 탕수육, 조선호텔 유니짜장삼선볶음밥, 조선호텔 유니짜장, 조선호텔 삼선짬뽕, 조선호텔 칠리새우, 조선호텔 삼계탕까지 총 9종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식 간편식 2종은 지난 6월 보양식 메뉴로 처음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조선호텔 삼계탕’에 이은 두 번째 메뉴로, 중식뿐만 아니라 대중적이면서도 건강한 맛의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조선호텔의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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