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SK페이', T멤버십과 오프라인 결제 기능 확대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0.17 10:42 ㅣ 수정 : 2022.10.17 10:42

할인·적립용 바코드에 SK페이 결제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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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는 T멤버십과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이용 앱과 결제수단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T멤버십 앱에서 제공하던 할인·적립용 바코드에 SK페이 결제 서비스가 결합된다. 하나의 바코드로 T멤버십 할인·적립과 오프라인 매장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SK페이에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결제 수단도 기존 휴대폰 소액결제에서 신용카드, 계좌이체, SK페이 머니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T멤버십의 결제 바코드를 통한 가맹점은 베이커리(뚜레쥬르, 파리바게뜨), 패밀리레스토랑(빕스) 등 T멤버십의 대표 생활밀착형 가맹점 중 5000여개 매장이다.

 

11번가는 결제 바코드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다음달 7일부터는 던킨·배스킨라빈스, 연말까지 CU·세븐일레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재철 11번가 페이먼트 담당은 “국내 최대 멤버십 프로그램 중 하나인 SKT T멤버십과 밀결합을 통해 고객의 간편결제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꾸준히 제휴를 확대해 SK페이의 간편결제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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