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1011500090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유기묘 돌봄 활동 진행

글자확대 글자축소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10.11 10:16 ㅣ 수정 : 2022.10.11 10:16

봉사단 6기 2조, ‘서대문구 길고양이 동행 본부’ 방문해 봉사 활동 펼쳐
고양이 생활공간 환경정리와 새끼 고양이 등 돌봄 활동에 구슬땀

image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8일 ‘서대문구 길고양이 동행 본부’를 방문해 주변 환경 정리와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를 돌보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bhc치킨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고양이 보호 단체를 찾아 유기묘 돌봄 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서대문구 길고양이 동행 본부’를 방문해 주변 환경 정리와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를 돌보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길거리 고양이를 비롯해 사람들로부터 버려진 유기 동물의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보호소를 찾아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새끼 고양이를 비롯해 중성화 후 약을 먹어야 하는 고양이 등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들을 정성껏 돌보며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번식력이 뛰어난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통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더불어 유기묘를 비롯한 유기 동물에 대한 학대도 많아지고 있어 보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연말까지 활동하는 6기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월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자연환경정화, 환경 팝업북 제작, 무료 급식 봉사,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6기 봉사단 활동이 오는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뜻깊은 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불어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