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 할인 프로모션 ‘2022 축제가는 달’에 참여해 국내 인기 숙박 상품을 할인가격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9~10월은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임실N치즈축제’ 등 지역별로 특색 있고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관광 축제가 집중돼 있다. 11번가는 ‘2022 축제가는 달’ 행사를 통해 주요 축제를 진행하는 총 11개 지역(강원,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광주, 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숙박 상품 할인쿠폰을 발급해 최대 8만원까지 할인한다.

‘2022 축제가는 달’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총 4만여개에 이르는 국내 인기 숙박상품이 행사 대상이다.

또한 11번가는 1인당 1장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숙박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하고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추가 발급한다. 행사 기간 내 쿠폰 발급과 예약이 가능하며 숙소 입실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행사 참여 상품은 ‘숙박쿠폰’ 플래그를 별도로 붙여 고객이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안승희 11번가 라이프담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되거나 진행되지 않았던 지역별 관광 축제가 올 가을에 다양하게 열리는 만큼 축제와 가을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지역별 숙박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