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8.24 11:01 ㅣ 수정 : 2022.08.24 11:01
제품 디자인 부문 총 5개 제품 및 디자인 ‘우수 디자인(GD)’ 선정 ‘내추럴 모노크롬’, 공간 속 자연스럽게 스며들고자 한 점 높이 평가
SK매직이 22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했다. [사진 = SK매직]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SK매직은 24일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인 ‘2022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근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수여한다.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SK매직은 무전원 친환경 정수기, 에코미니 그린 41을 비롯해 올파워 인덕션,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 등 4개 제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또 SK매직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인 ‘내추럴 모노크롬(Natural Monochrome)’도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가전이 공간 속으로 스며들어 고객 생활에 일부가 되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SK매직의 설명이다. 상격은 오는 9월 예정된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결정된다.
SK매직 관계자는 “공간과의 조화와 더불어 가전의 본질에 집중한 자연스러움과 장식과 기교를 덜어낸 절제된 디자인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구독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