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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인천 도서지역 아동 대상 건강한 식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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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8.12 10:04 ㅣ 수정 : 2022.08.12 10:04

영양 및 위생 관리 어려운 도서지역 보육시설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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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인천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CJ프레시웨이 홍민호 아이누리사업부 부장(왼쪽)과 윤예리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인천 도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11일 인천재능대가 위탁 운영하는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업무협약에 따라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손잡고,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과 영양 및 위생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도서지역 특성상 식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대체 식자재를 제안하는 등 맞춤형 영양 식단 구성 컨설팅에도 힘쓸 예정이다. 현재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총 16곳의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친환경·유기농·GAP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소속된 전담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윤예리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한 영양 식단 제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민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사업부 부장은 “아이누리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의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과 올바른 식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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