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8.08 09:36 ㅣ 수정 : 2022.08.08 09:36
9월30일까지...이벤트 신청 고객 대상, 꽝 없는 랜덤박스 지급 '글로벌원마켓' 업계 최초 출시...‘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증거금 매매시스템인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기념 행사는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KB증권 ‘글로벌원마켓’은 2019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서비스로,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에 투자 할 수 있다.
KB증권 자체 FX 시스템을 통해 환전처리가 이뤄져 매매시, 많게는 1% 내외로 부담한 환전수수료가 없어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2022년 8월초 현재 가입계좌수 137만좌를 넘어선 상태다.
또한 해외주식시장은 우리나라 기준 야간 및 휴일 등 환전이 불가능한 때 열리는데, 이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 신청만 해도 꽝 없는 랜덤박스를 지급한다. 단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응모만 할 수 있다.
랜덤박스 개봉 시 무작위로 주어지는 혜택으로 5명(10돈), 15명(5돈)에게 제공되는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다. KB증권은 고객에게 행운을 전한다는 의미로 순금 행운의 2달러를 제작했으며, 각 행운의 2달러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각인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 랜덤박스는 △해외 소수점주식(애플 또는 테슬라) 20만원 상당(100명) △해외주식 쿠폰(5만원·3만원·1만원·5천원 중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출시 이후 큰 호응을 받아 온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원마켓’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