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생생한 절세 팁 시리즈 제작... '세(稅)로운 뉴스' 총 11화

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7.19 09:58 ㅣ 수정 : 2022.07.19 09:58

'세(稅)로운 뉴스' 타인의 과세 사례 삼아 '절세' 도모...정보 제공까지
임직원이 재연배우로 참여, 세무전문가와 세법 이해...유용한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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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이 실제 사례를 근거로 절세 포인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19일 KB증권에 따르면 절세 팁까지 가득한 컨텐츠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총 11화로 제작해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게시하고 있다. 

 

KB증권은 납세자와 국세청 간 조세 소송의 다양한 사례에 주목해, 비슷한 상황을 겪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내용을 선별했다. 

 

지난 18일 제3화에서는 “펀드 투자로 손실이 났는데 배당소득세를 더 내라고요?”라는 주제로 게시했다. 펀드 투자로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세금을 부과 받은 납세자의 사연과 이를 토대로 많은 펀드 투자자가 놓치는 펀드의 과세 정보를 다뤘다.

 

지난 2주간 제1화에서는 “차용증 쓰면 증여세 진짜 안 내도 되나요?”를 주제로, 최근 부쩍 늘어난 가족간 금전거래에 대한 주의사항과 차용증을 올바르게 작성하는 팁을 안내했다.

 

제2화에서는 “가족끼리 부동산 매매(양수도) 거래하면 증여로 보나요?”라는 주제로,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한 과세 내용을 짚었다.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는 세무사가 단독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컨셉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독특하다. KB증권 임직원이 뉴스 형식을 빌려 앵커, 기자 및 실제 사례의 재연배우로 참여해 영상의 생생함을 더했다.

 

이민황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새롭게 제작한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통해 KB증권은 올바른 절세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절세 측면까지 고려하는 자산관리 전문 금융기관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했다”며 “당사 임직원이 고객을 위해서 한 마음으로 함께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 및 MTS ‘M-able(마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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