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유기견 위한 기부금 전달...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

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7.21 17:55 ㅣ 수정 : 2022.07.21 17:55

롯데마트,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견 위한 지원금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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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마트]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롯데마트가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한 ‘걸음 수’를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 목표 달성에 따라 롯데마트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동물들을 위한 센터 시설 보수금 1000만원과 유기견 입양 시 견주에게 무료로 지급 될 '콜리올리(Colioli) 입양 키트'까지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한달 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견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쳤다. 

 

기부금과 입양 키트 전달에서 더 나아가 유기견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더봄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와 사료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더봄센터의 '더 알찬 투어'를 통해 동물유기, 동물학대 등과 같은 동물권 이슈를 알아가고 유기동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는 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들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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