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은행이 미래 금융 시장을 끌어갈 IT 부문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2022년 상반기 IT 부문 신입행원 채용’ 모집 인원은 50여명이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코딩 테스트, 1차·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우리은행은 개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IT 관련 전공자(직업계고 포함)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등 주요 IT 부트캠프 수료자를 우대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포트폴리오 면접, PT 면접으로 구성된 ‘IT 인사이트 면접’으로 직무 역량을 평가하고, ‘심층 인성 면접’으로 금융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핵심 개발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그룹 IT 계열사인 우리FIS에 일정 기간 파견 근무하게 되며, 파견 기간 종료 후 우리은행의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더욱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 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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