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절세계좌인 연금저축·IRP·ISA 대상...ETF 이벤트

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5.31 10:03 ㅣ 수정 : 2022.06.03 03:19

이벤트, 오는 7월 29일까지...주식쿠폰 1만원을 지급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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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이 오는 7월 29일까지 ‘절세계좌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31일 KB증권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개인연금(신연금저축계좌)과 퇴직연금(DC·IRP), 중개형 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KBSTAR ETF나 TIGER ETF를 3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이 대상이다. 

 

ETF를 투자할 수 있는 절세계좌로는 연금저축·IRP·ISA 계좌가 있다. 

 

연금저축과 IRP를 합산해 연간 7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고, ISA는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 최대 400만원(서민형, 일반형은 200만원)의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서 발생하는 운용 수익은 인출하기 전까지는 비과세로 운용하다가 연금으로 수령 시 나이별로 3.3~5.5%의 저율과세를 적용받는다.

 

또 KB증권 확정기여형(DC), IRP 계좌는 ETF 매매수수료가 평생 전액 면제(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연금저축계좌를 비대면으로 최초 개설한 고객은 온라인 ETF 거래시 매매수수료 전액 면제(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 및 주식쿠폰 1만원을 지급한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ETF는 업종 및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최근 낮은 변동성의 ETF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히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장기 성장성이 높은 ETF를 절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는게 시너지를 일으키는 현명한 투자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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