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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리'에 골병 드는 '한국전력', 3가지 '합리적 승부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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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입력 : 2022.04.15 10:10 ㅣ 수정 : 2022.04.15 10:10

화력발전 비중 높아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현실화는 필수과제
탈원전으로 인한 적자규모를 정확하게 산출, 경영 영향 평가해야
신재생에너지 생산단가에 대한 객관적 평가 실시해 한전의 발전 포트폴리오에 반영해야
당장의 민심 의식해 공기업인 한전 부채 늘리면 미래세대 부담만 커져

 

 

[뉴스투데이=김현주 기자 / 그래픽: 강선우] 높은 영업이익을 자랑하던 우량 공기업이었던 한전은 현 정부의 탈원정책 및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풍력) 드라이브로 인해 발전 단가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겪어왔다.

 

연료비 가격이 높은 화력발전 비중도 높아졌고 가격 인상마저도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이 경영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는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현실화, 탈원전으로 인한 적자 규모의 정확한 산출,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단가에 대해 정확한 조사 및 평가 등  3가지 합리적 승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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