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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개혁 과제(1) 온라인 마권 합법화
[뉴스투데이=김현주 기자 / 그래픽: 강선우] 정기환 신임 한국마사회장은 지난 16일 취임식에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온라인 마권 발매,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공익성 강화를 '개혁 과제'로 제시했다.
경마산업은 코로나19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적자 수렁에 빠진 상태. 코로나 시대가 저물어도 언제 또 다시 대규모 감염이 엄습할지 모른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의 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마사회의 경영이 정상화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해결책은 온라인 마권 발행의 '합법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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