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읍·면·동 선거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인명부 작성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주요 법정사무 일정 및 처리절차, 전산 프로그램 운용,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서 접수 등이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공직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사항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키트 검사를 진행한 뒤 열 체크와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6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오는 8일엔 결격사유담당자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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