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미래농업 인재육성과정, 취업에 도움되는 이유
이재희 기자
입력 : 2021.10.14 15:42
ㅣ 수정 : 2021.10.14 18:30
13개 항목 모두가 5.0만점 중 4.3이상 기록, 평균은 4.6점
[뉴스투데이=이재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14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농업분야 공공기관, 지역 교육청과 협업하여 진행했었던 2021년도 오픈캠퍼스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13개 평가항목 모두가 5점 만점에 4.3점 이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오픈캠퍼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강의 주제와 내용, 담당 강사의 전문지식, 취업준비 도움에서 모든 응답자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며 전체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으로 나타났다.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캠퍼스는 2019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6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을 신설해 첫해 40명에서 올해 67명까지 수료생이 늘었다.
대학생뿐 아니라 지역 농업계 고교생을 위해서도 지난해부터 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세 기관이 협력해 ‘미래 영농인 양성과정'을 신설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공사는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이에 그치지 않고, 투입 예산 규모를 늘려 앞으로도 기관들과의 지속 협의하여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성과를 얻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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