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울산∙포항 여행 활성화 위한 프로모션 진행

김태준 기자 입력 : 2021.09.27 11:31 ㅣ 수정 : 2021.09.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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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울산∙포항 노선 특화 프로모션 [사진=진에어]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진에어(대표이사 최정호)가 울산과 포항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권역의 울산, 포항 지역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진에어는 10월 10일까지 김포~울산, 김포~포항 노선 왕복 항공권 1매와 각 지역의 호텔 1박 숙박권 등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울산의 경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디럭스룸 1박 숙박권, 포항은 ‘라한호텔 포항’ 디럭스룸 1박 숙박권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인 조식과 포토 앨범 제작권, 2천원 상당의 지니쿠폰도 함께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의 이용 및 탑승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울산 패키지는 13만5000원, 포항 패키지는 요일에 따라 18만원에서 25만원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항공권 구매 시 각 지역의 라한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항공권과 숙박권, 조식 이용권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보다 알뜰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며 “이번 지역 특화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작년 7월 울산과 포항에 첫 취항했으며 울산공항에서 김포~울산 노선을, 포항공항에서는 김포~포항, 포항~제주 노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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