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안녕하십니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원희목입니다. 뉴스투데이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투데이는 경제·라이프 종합미디어로서 지난 10년 간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종합일간지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오늘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수고해주신 뉴스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을 견인할 미래핵심 산업인 동시에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산업계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K-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혁신 신약개발과 해외진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 육성 계획을 발표, 글로벌 제약강국으로의 도약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점에서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산업계의 이 같은 분투를 애정담긴 시각으로 살펴주시고, 산업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뉴스투데이가 깊이있는 취재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 속에서 으뜸이 되는 종합 일간지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원 희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