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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기 평택 / 최천욱 기자] 이달 분양 예정인 ‘평택지제역자이’ 분양 관계자는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에 광역 교통망이 좋은 입지다. 5개 단지, 5000여 가구 규모의 평택센트럴자이가 평택에서 고급주거단지로 손꼽히면서 자이 브랜드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광역 교통망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걸어서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이용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SRT)이 가능하다. 또한 이 역을 출발,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타고 강남으로 오고가기 쉽다.
분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직장을 다니는 신혼부부와 강남과 동탄지역에서 집값 부담을 느끼는 30~40대를 주 타깃층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학교와 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평택점)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단지에서 약 6.2㎞거리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스타필드 안성’이 문을 여는 등 대형마트 이용도 편리하다.
‘스타필드 안성’까지 이동도 한결 수월해진다. ‘평택지제역자이’ 앞으로 지제역~안성IC까지 운행하는 BRT노선이 예정돼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단지 북쪽에 정류장이 생긴다”고 말했다.
단지 서측 맞은편으로는 4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 예정에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청약통장을 쓰게하는 포인트다. 반경 약 2㎞거리에는 직원수 약 5만5000여 명에 이르는 단일 라인 기준으로 세계 최대규모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직원수 약 9000여 명의 LG전자 5개 업종의 입주가 예정돼 있는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주변으로 지제세교지구, 모산영신지구, 동삭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 14개의 도시개발지구가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에 있어 고덕신도시를 포함해 10만6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한편 ‘평택지제역자이’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 여㎡ 규모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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