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포천 도심 내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로 랜드마크 ‘우뚝’”
비규제 지역, 새 아파트 수요, 7호선 연장 등 사통팔달 교통망 등으로 ‘시선 집중’
[뉴스투데이=경기 포천 / 최천욱 기자] “포천 도심 내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로 지어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달 금호건설이 경기 포천시 일대에서 분양할 예정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던진 출사표다.
랜드마크를 넘어 이 단지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새 아파트 이전 수요, 서울교통공사 7호선(포천역)연장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 20년 이상 노후주택 40%↑
부동산114에 따르면 포천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6%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은 반면, 10년 미만 신규주택비율은 한 자릿수(7.9%)다. 그만큼 새 주택(아파트)에 살고 싶은 이전 수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와함께 포천시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가능, 무주택자와 1주택자 취득세 중과 무(無)적용 등 대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P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실수요자도 있겠지만 비규제 지역이라는 장점에 투자자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사통팔달의 교통망 역세권 입지
이 단지는 오는 2028년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진입이 빨라지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게다가 자차 등 차량으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타면 20분대 서울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43·87번 국도를 타면 가까운 수도권으로 이동 역시 편리해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 전 가구 84㎡ 단일평형 조성…“실수요자 선호도 높아”
이 단지의 전 가구(597)는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금호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 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곳곳에서 묻어난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 가구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돼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는 것.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84㎡A타입 504가구, 84㎡B타입 75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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