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배스킨라빈스, 1월 이달의 맛 ‘우유속에 끼인 소보로’ 출시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1.05 14:31 ㅣ 수정 : 2021.01.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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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흰 소띠 해를 기념하는 상품부터, 건강과 차별화를 내세운 상품까지 다양한 유통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배스킨라빈스는 2021년 1월 이달의 맛으로 소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우유속에 끼인 소보로’를, 뚜레쥬르는 우유 본연의 진한 맛을 살린 ‘순진우유 시리즈’를 내놓았다.

 

GS리테일은 새로운 빵 전문 브랜드 ‘브레디크’를 론칭하고,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등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로 ‘밤단팥빵’과 ‘연유크림소보로빵’을 출시했고, 유한킴벌리는 팬슈머가 직접 패키지에 참여한 아기 물티슈 릴리유의 ‘퓨어 온리유 팬슈머 에디션’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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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 배스킨라빈스, 1월 이달의 맛 ‘우유속에 끼인 소보로’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월 이달의 맛으로 ‘우유속에 끼인 소보로’(이하 ‘우.낀.소’)를 출시했다.

 

‘우.낀.소’는 하얀 소의 해 신축년을 맞이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 하고, 웃음과 달콤함으로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며 기획됐다. 익살스럽게 미소 짓는 소 캐릭터를 제품의 메인 콘셉트에 적용했고, ‘웃긴 소’를 연상케 하는 재치 있는 제품명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일유업의 ‘우유 속에’ 브랜드와 협업했다. ‘우.낀.소’는 우유와 고소하고 달콤한 소보로의 맛있는 조합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으며, 매일우유를 원료로 활용해 고소한 우유 맛을 선사하고, 소보로 크럼블을 추가해 바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우.낀.소’ 케이크는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귀여운 소 캐릭터가 활짝 웃는 표정을 유쾌하게 재현한 제품이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응원하는 제품이며, ‘우.낀.소 아이스크림’를 포함해 총 3가지 맛을 합리적인 가격(2만2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2021년 힘찬 시작을 기원하며 1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우.낀.소’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우.낀.소 케이크’, ‘소보로에 끼인 우유’, ‘우.낀.소.블라스트(밀크, 딸기)’ 구매 시에는 각각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1년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우.낀.소’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와 소보로의 조합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 한해의 시작을 ‘우.낀.소’와 함께 웃음 가득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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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뚜레쥬르]

 

■ 뚜레쥬르, 흰 소띠 해 맞이 ‘순진우유 시리즈’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정성을 담은 새해 첫 제품 ‘순진우유 시리즈’를 선보인다. ‘순진우유 시리즈’는 흰 소띠 해인 2021년을 모티프로 우유 본연의 순수하고 진한 맛에 집중했다.

 

대표 제품은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우유로만 반죽한 진하고 건강한 빵이다. ‘폭신폭신 우유 브레드’는 폭신폭신한 식과 담백한 맛으로 식사빵으로 즐기기 좋다. ‘순진 우유크림 빵’은 우유 크림을 넣어 우유 함량이 무려 45.5%로 더 진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유와 어울리는 재료를 더해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도 눈길을 끈다. ‘빵 속에 우유 퐁당’은 부드러운 빵 속에 퐁당 넣은 진한 우유 크림과 쫀득한 마쉬멜로우가 달콤함을 선사한다. ‘고소단짝 우유&시리얼 링’은 바삭한 빵 사이에 달콤한 우유 크림과 고소한 씨리얼이 단짝처럼 조화를 이룬다. ‘연유 퐁당 밀크 브레드’는 부드럽고 촉촉한 빵에 연유 크림을 더해 하나씩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흰 소띠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즐기기 좋은 신년 케이크도 선보인다. ‘순진우유 퐁당 바닐라’는 부드럽고 촉촉한 화이트 시트 사이 고소한 우유와 달콤한 바닐라 무스가 어우러진 생크림 케이크다. ‘우유카라멜이 즐겁소’는 우유 캐러멜 맛 가나슈와 우유 향 버터크림을 샌드한 귀여운 소 캐릭터 모양의 2021년 한정 스페셜 케이크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성실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소의 해를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한 맛이 일품인 순진우유 시리즈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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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 GS리테일, 빵 브랜드 ‘브레디크’ 론칭…신제품 4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는 새로운 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브레드(빵, Bread)에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퀄리티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뜻하는 부티크(Boutique), 새로움과 특별함, 독특함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의 합성어로 하이퀼리티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 고객에게 더 좋고, 더 맛있는 GS리테일만의 빵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GS리테일이 빵 전문 브랜드 ‘브레디크’를 선보이는 것은 매년 신장하고 있는 빵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대해 좀더 나은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이다. GS25의 15년 이후 20년까지 빵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평균 15%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성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국내 식품 카테고리에 있어 빵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브랜드 출시로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새로운 맛과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레디크’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브레디크 순우유스틱빵’, ‘브레디크 순우유모닝롤’, ‘브레디크 레몬큐브파운드’ 등 총 4종이다.

 

‘순우유식빵‘은 정말 맛있는 식빵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식빵 4대 요소(밀가루, 물, 소금, 효모)에서 물 대신 1A등급 국내산 우유로만 반죽해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의 풍미를 살린 상품이다. 또한, 샌드위치를 위한 최적의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 소스와 햄&치즈가 닿지 않는 끝부분을 최소화해 폭 9.0Cm로 만들었다. 가격은 2600원이다.

 

‘순우유스틱빵’, ‘순우유모닝롤’ 역시 물 대신 국내산 1A등급,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에 담백한 맛을 살린 상품이다. 각 가격은 1700원, 2900원이다.

 

‘레몬큐브파운드’는 상큼한 레몬 크림이 입안 가득 퍼지는 촉촉한 파운드 케익을 트렌디한 큐브 모양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상단의 초코 코팅된 레몬 크림과 레몬 과즙 농축액을 사용한 파운드 케익이 어우러져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GS리테일 더팝(THE POP) 앱을 통해 퀴즈이벤트 및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더팝 앱에서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S리테일에서 사용 가능한 더팝 리워즈를 제공한다. 경품이벤트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브레디크 상품을 구매 하고 더팝 이벤트에 참여하면 구찌 버킷백, 에어팟 프로, 더팝 리워즈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베이커리 상품이 점차적으로 주식(主食)으로 자리잡고있다고 판단해, GS리테일에서 베이커리 전문점 이상의 프리미엄 빵을 선보인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소개해, GS25,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의 빵 문화를 선도하는 맛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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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 ‘밤단팥빵’‧‘연유크림소보로빵’ 출시

 

세븐일레븐은 식품영양 전문가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함께 다양한 건강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2종 ‘밤단팥빵’, ‘연유크림소보로빵’(각1700원)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에는 밤, 현미, 찹쌀, 감자, 땅콩, 마 등 6가지의 건강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여기에 1등급 밀가루와 히말라얀 핑크솔트 등 고품질 원재료도 함께 사용했다. 48시간저온숙성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기성 고객층뿐만 아니라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도 이색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담당MD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편의점 베이커리는 간편하고 포만감도 좋아 간편 한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 식품영양 전문가 콜라보, 그리고 건강식재료라는 세가지 콘셉트가 조화를 이룬 차별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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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 아기 물티슈 ‘릴리유’, 팬슈머가 선택한 ‘퓨어 온리유 팬슈머 에디션’ 출시

 

유한킴벌리 아기 물티슈 브랜드 릴리유가 팬슈머가 직접 기획한 특별 에디션을 선보였다. 팬슈머란 팬과 컨슈머의 합성어로,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해 상품이나 브랜드를 키워내는 소비자를 일컫는다.

 

유한킴벌리 릴리유의 팬슈머로 선발된 ‘온리유’ 33인은 릴리유의 특별 에디션 출시를 위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를 구체화한 가상 시안으로 소비자 투표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최종으로 선정된 아이디어가 제품 패키지에 반영, 새 디자인의 ‘퓨어 온리유 팬슈머 에디션’이 탄생했다.

 

신제품은 겨울의 포근함을 트리 모양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며, 깔끔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릴리유를 특별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으며 서포터즈 ‘온리유’는 지난 3개월 동안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릴리유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릴리유 브랜딩에 앞장서 주셨다”며 “멋진 신제품을 만들어 주신 릴리유 고객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릴리유는 정제수 제외 꼭 필요한 성분 3가지만 넣은 순한 성분 물티슈다. 정제수는 독일 지멘스사의 10단계 멀티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먹는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며, 세계적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로부터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또 천연펄프가 함유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아기 피부를 깔끔하게 닦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 릴리유 ‘퓨어 온리유 팬슈머 에디션’은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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