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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돈케어, “2030도 부자될 수 있어”…부자언니 꿀팁 대방출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편집자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아이돈케어’다.
‘아이돈케어’는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14F)’에서 운영하는 코너다. 콘텐츠는 2030세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정보 전달. 삼성생명 출신 자산관리사 ‘부자언니’ 유수진(44) 씨가 동생들에게 저축, 투자, 세금까지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지지만 너무도 생활과 밀접한 경제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준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사회초년생 ‘돈’ 공부, 첫 단추부터 천리길까지
열심히 일하는데 왜 월급은 통장을 스치기만 하는가. 예적금 이율은 답답하기만 한데, 남들 다 한다는 펀드, 주식, 부동산은 보기만 해도 어렵다.
‘아이돈케어’는 그런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기초적인 경제체력을 길러준다. 월급 관리, 예적금, 빚 상환, 대출, 국가지원, 주택청약, 보험, 연금, 투자, 부동산, 중고차 거래 등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 차근차근 ‘똑’부러지게 알려준다.
돈은 시대마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요즘에는 유튜브, 책 등 조금만 검색해봐도 경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 어떤 것이 내게 필요한 지식인지 걸러 보기가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돈케어’은 영상마다 명확하게 타이틀을 구분하여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사에프’는 지상파 방송국인 MBC가 20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뉴스콘텐츠 채널이다. 지상파 방송국이 검증한 인사와 정보인 만큼 정보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실력이 뛰어난 전문 인력들이 만드는 깔끔한 구성과 영상편집으로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온다. 재치있는 자막과 깔끔한 화면, 보기 쉬운 편집으로 어려운 내용을 한결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이돈케어에 출연하는 유수진 씨는 삼성생명 전략채널본부 VIP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입사 4년만에 6억 연봉을 달성했던 이력의 금융인이다.
유수진 씨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26살에 가장이 됐다. 빚을 갚느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일만 한 시절이 있었다. 미래를 꿈꿀 여유도 없던 시기, 인생설계와 자산관리 계획의 가치를 깨닫게 됐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주 고객이 20, 30대의 젊은 여성들이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언니’ 콘셉트를 취하며 세심한 경제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부자언니’라고 하지만 그녀의 정보는 남녀 불문 모두에게 유익하다. 자신의 경제패턴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추를 꿰기 좋은 채널이다.
유튜버 슈카월드, 신사임당,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하나금융 투자 박주환 차장 등 여러 경제전문가와 진행한 인터뷰도 볼 수 있다.
사회초년생 알짜 경제정보 ‘아이돈케어’의 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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