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추석 선물 잔치 착착착 특별전 7일 개막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7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전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경제에 시름이 깊은 만큼,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을 통해 주변과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그릇 뚝딱 전장김&김자반 세트(할인가 8,000원), 팜메이드 먹골배즙 100%(할인가 10,080원), 순수 참기름 들기름 2종 선물 세트(할인가 17,600원), 교아당 플레인 수제 강정 (할인가 11,200원), 건강미 현미 누룽지세트 (할인가 10,800원), 김포 금쌀과자 종합 선물세트(할인가 9,600원), 메리넛 견과류 4종 고급 선물세트(할인가 23,200원), 사랑이야기 천연 비누 선물세트 (할인가 23,200원) 등이 있다.
‘착착착’은 민선7기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의 공식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만든 사회적의미를 담은 다양한 제품들이 참여 중이다.
도는 ‘착착착’ 브랜드를 토대로 카달로그 발간, 홍보영상 제작, 바라지마켓 및 온라인 복지몰 입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벌이며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인식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향후에는 제품디자인 개발, 품질관리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은 물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보다 폭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성 특화기업과장은 “추석을 맞아 정성이 담긴 사회적 가치 생산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의미있는 명절 선물도 마련하고, 착한 소비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