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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올해 경영전략 '대관세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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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1.10 16:07 ㅣ 수정 : 2020.01.10 16:07

▲ 화성산업이 10일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화성산업]

수주목표 1억원…'2020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화성산업이 올해 경영전략과 관련해 '대관세찰'을 화두로 제시했다.  '대관세찰'은 넓은 안목으로 멀리 보되, 실행은 세밀하게 살피고 집중한다는 뜻이다.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을 목표로 하는 화성산업이 이를 실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1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2020년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경영방침과 목표, 경영전략, 수주목표, 신규분양계획 등이 논의됐다. 

수주목표액은 1조원이다.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관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래 가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와 물 산업 등 환경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신규분양은 전국에서 약 6천여 가구를 계획 중이다. 영종국제도시2차(499가구), 충남 공주월송지구(303가구), 대구 수성구 중동(230가구), 봉덕선주 재건축사업(499가구), 신암4동 재건축사업(1304가구), 동구 신천동(392가구), 서구 평리동(2998가구) 등이다.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 사물인터넷(IOT)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혁신을 통한 품질가치 실현을 더욱 확대한다. 설계에서부터 다양한 제안, 개선활동, 체계적인 건설안전까지 모든 과정에서 혁신과 변화를 통해 품질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얘기다.

더불어 지속적인 역외시장 진출로 수주물량 확대를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진출의 기회를 더욱 잡을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지역 협력업체와 중소기업, 그리고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총 25억원을 출연하는 등 공존공영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장학학술 및 교육, 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의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고 화성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활동,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활동 등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건설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부문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구현해 보다 안전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다짐했다"면서 "올 한해도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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