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복지, 공유경제, 창업 등 다양한 분야 개선
[뉴스투데이=정성우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2019년 제 5회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김승겸 산업건설 위원장, 입학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시의 민선 7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2018년 ‘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 ‘서정동 새뜰사업’, ‘신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등 연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 뉴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신도시개발이 많이 되고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구도심이 빠르게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공존과 협동을 통해 발전이 필요하고 골목길을 살리려는 주민들 의지와 지원 그리고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거환경, 복지, 공유경제, 창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개선을 통해 평택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