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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작은 선물 프로젝트’ 25㎏ 감량으로 되찾은 여자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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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입력 : 2015.04.08 08:27 ㅣ 수정 : 2015.04.10 10:06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의 사회공헌 ‘작은 선물 프로젝트’
5개월 간 무료 1:1 맞춤 다이어트 컨설팅 
 
(뉴스투데이= 이동환 기자) 다이어트는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

‘작은 선물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으로 인한 난임, 질병 등에 노출된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 쥬비스. 쥬비스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수록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출산 이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엄마와 아내로써 자신감을 잃어버린 임은초(33세)씨.

임 씨는 아버지의 빚과 함께 생활고, 비만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비만 스트레스로 인해 자녀들에게 느닷없이 고함을 지르고 자꾸 짜증을 내는 등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잃고 괴로운 나날을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많은 눈물은 보인 임 씨는 쥬비스의 도움을 5개월간 받았다고 했다. 1:1 맞춤 다이어트 컨설팅은 물론 심리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쓴 쥬비스 조옥현 매니저는 “식습관 개선 및 요요 방지부분을 신경쓰면서 진행했고, 비만이 가져오는 고통은 몸을 통해 나타나지만 이를 통한 불행은 정신적으로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까지도 도와드리려고 노력했다”전했다.

임 씨의 현재 몸무게는 49㎏다. 이전 74㎏에서 25㎏을 감량했다. 몸무게의 숫자가 줄어든 만큼 가정에서도 다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이제는 월 1회씩 요요방지 프로그램만 받고 있는 임 씨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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