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CJ온스타일, 겟잇뷰티 TV라이브...쿠팡 알럭스, 김고은 앰배서더 발탁

남지유 기자 입력 : 2025.02.07 09:46 ㅣ 수정 : 2025.02.07 09:46

CJ온스타일 ‘겟잇뷰티’ TV 라이브 소이현 MC 발탁
알럭스, 앰배서더 김고은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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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온스타일]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CJ온스타일과 쿠팡 알럭스(R.LUX)가 킬러 IP와 럭셔리 뷰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배우 소이현을 앞세워 TV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쿠팡은 첫 앰배서더로 김고은 발탁해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CJ온스타일은 이날 오후 10시45분 ‘겟잇뷰티’ TV라이브 첫 방송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겟잇뷰티’는 앞서 지난 3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첫 방송된 바 있다.

 

TV 라이브를 모바일로, 모바일 라이브를 TV로 스핀오프(Spin-off)한 사례는 있었지만 같은 IP를 모바일과 TV 채널 특성에 따라 콘셉트부터 상품과 MC, 스튜디오까지 모두 이원화한 것은 이번 ‘겟잇뷰티’가 최초다.

 

CJ온스타일은 겟잇뷰티를 통해 신진 뷰티부터 슬로우에이징, 타임리스(timeless)뷰티까지 큐레이션 콘텐츠를 앞세워 프리미엄 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깃이 다른 TV와 모바일 라이브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TV 라이브는 ‘타임리스 디스커버리(discovery)’를 콘셉트로 배우 소이현을 MC로 발탁했다. ‘안 써본 브랜드 화장품이 없다’는 뷰티 전문가 소이현이 제품을 직접 서칭하고, 피부에 맞는 성분을 찾아내며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동안인 피부 비결을 공개한다. 향후 탈모앰플과 속보습, 기미예방 등 다양한 해외브랜드와 슬로우에이징 뷰티 ‘동안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큐레이션 역량을 집대성한 메가뷰티 IP ‘겟잇뷰티’는 하나의 IP를 모바일과 TV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최초 사례”라며 “올해 채널에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 무한 확장이 가능한 킬러 IP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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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새로운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는 첫 앰배서더로 김고은을 발탁하고, ‘New Rule. New Luxury’ 광고 영상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럭스는 배우 김고은과 함께 ‘New Rule. New Luxury’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스타 모델을 기용해 범대중적 인지도 강화와 정체성 확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알럭스의 럭셔리 이미지에 부합하는 김고은은 지난해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고은만의 럭셔리 무드를 앞세운 이번 광고캠페인으로 럭셔리 뷰티 시장 내 알럭스의 존재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알럭스만의 차별화된 3가지 아이덴티티 'FAST' 'CURATED' 'ANYWHERE'를 담고 있다. 알럭스를 통해 정품 럭셔리 뷰티 제품을 어디서나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냈다. 광고는 7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의 옥외 광고 매체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고 속 김고은은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현대 여성의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실제 김고은이 앰배서더로 선정된 데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폭넓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쌓아온 김고은의 대체 불가한 매력이 크게 작용했다. 알럭스는 럭셔리 뷰티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알럭스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김고은이 만들어 낼 시너지를 높이 평가해 김고은을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하게 됐다.

 

알럭스 관계자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럭셔리 뷰티 쇼핑의 판도를 바꿀 알럭스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알럭스의 첫 번째 앰배서더인 김고은의 높은 인지도와 대중적 호감도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서비스 경험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알럭스는 쿠팡이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인 럭셔리 뷰티 서비스로, 전용 앱과 럭셔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럭셔리 쇼핑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럭스 앱은 이날 안드로이드 앱까지 출시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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