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설 명절 맞아 소상공인과 상생 실천

김세정 기자 입력 : 2025.01.17 15:51 ㅣ 수정 : 2025.01.17 15:51

2011년부터 15년간 총 141억원 규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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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네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김경완 중동사람시장 상인회장(왼쬭에서 다섯번째),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에서 소상공인,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12개 지역영업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쌀, 고기,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14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1만이 넘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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