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1.16 11:02 ㅣ 수정 : 2025.01.16 11:03
아모레퍼시픽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증권]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주가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의 다이소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16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4200원(3.68%) 오른 11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가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모 바이 마몽드는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출생한 '잘파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만든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이다. 지난해 9월 론칭해 현재 총 8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제품은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로 최근 '다이소몰 SNS 핫템'으로 선정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