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5조…전분기 대비 29.19%↓

전소영 기자 입력 : 2025.01.08 09:20 ㅣ 수정 : 2025.01.08 11:36

"레거시(범용) 메모리 공급 과잉·파운드리 적자 영향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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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8일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 매출 75조원과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5.18%, 영업이익은 29.19%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늘었다.

 

사업부별 상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레거시(범용) 메모리 공급 과잉과 파운드리 적자로 반도체 부문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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