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세계 최대 ‘자율주행 실증 도시’ 구현 참여

>

롯데이노베이트, 세계 최대 ‘자율주행 실증 도시’ 구현 참여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12.06 16:20 ㅣ 수정 : 2024.12.06 16:20

자율주행 리빙랩 운영 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터·C-ITS 인프라 구축
창의존 '센터시스템'·운영존 및 실증존 'ITS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담당

[사진 =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6일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사업에 SKT와 함께 컨소시엄사로 참여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터 및 C-ITS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토부 및 3개 부처의 R&D 성과물을 도시 단위에서 통합∙연계 실증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서부권 일대에 조성되며 총 8대 자율주행 서비스(교통약자, 대중교통, 공유차, 환경관리, 긴급복구, 앰뷸런스, 순찰차, 중형버스)를 해당 구역 내 도입해 일반시민들이 언제든지 경험할 수 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로 구성한 실증 구간인 실증존 △연구기준을 만족하는 장비를 사업자가 구축하고 실증하는 운영존 △타 구역 운행 전 기술시험을 지원하는 테스트 구간인 창의존으로 구성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창의존에 구축할 센터시스템, 운영존과 실증존의 ITS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맡는다.

[email protected]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Copyright ⓒ 뉴스투데이.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롯데이노베이트, 세계 최대 ‘자율주행 실증 도시’ 구현 참여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