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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家 장남 신상열, 전무 승진...3세 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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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11.25 17:24 ㅣ 수정 : 2024.11.25 17:24

신수정 책임, 상품마케팅실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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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열 농심 전무. [사진=농심]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했다. 

 

25일 농심은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신 전무가 승진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신 전무의 누나인 신수정 음료 마케팅팀 담당 책임도 상품마케팅실 상무로 승진했다. 

 

신 전무는 1993년생으로 2015년부터 2년간 농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해 그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이후 구매 담당 상무·미래사업실 상무를 지냈다. 

 

신 전무의 농심홀딩스 지분은 1.41%로, 이 외 신동원 회장이 42.92%, 삼촌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이 13.18%, 고모 신윤경 씨가 2.1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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