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노원 신규 아파트 인기몰이…주말 견본주택 인산인해
22일 쌍용건설·HDC현산 나란히 견본주택 개관
주말 내내 발길 이어지며 흥행 '대박' 예고
26일 1순위, 27일 2순위...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평택과 노원에서 분양에 돌입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과 ‘서울원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주말 동안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쌍용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선보인 이 두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청약 열기를 예고했다.
쌍용건설이 22일 개관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많은 인파가 몰렸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오픈 첫 날인 지난 금요일에는 평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견본주택 앞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 였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평택역세권 개발 첫 자리에 위치한 원도심 중심입지라는 점과 최고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췄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되어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을 더해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한다. 또한,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16일(월)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서 공급되는 최고 49층 랜드마크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픈 전부터 입장을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초고층 프리미엄 조망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 통복 2지구에 들어서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에 주말간 약 3만명의 수요자가 운집하며 예견된 수요자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같은 날 개관한 ‘서울원 아이파크’갤러리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약 3만명의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며 뜨거운 수요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서울시 노원구 마들로에 위치한 ‘서울원 아이파크’갤러리에는 개관시간인 10시 전부터 수요자 행렬이 줄을 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원의 정체성을 형상화하고, 순환형 동선으로 설계한 갤러리에는 내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하듯 ‘서울원 아이파크’의 단지 모형도, 유닛 등을 진지한 모습으로 관람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폭형 침실을 설계하여 가족 구성원의 개인공간에 대해 넓은 공간감과 뛰어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공용부와 침실간의 분리설계를 통해 실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갤러리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상품이 공개되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강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다. 정당계약은 16일~1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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