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수상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소재 활용
스포츠 문화 발전시킨 선수와 팬들 열정 소구해 공감대 형성 높이 평가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킨 선수와 팬들의 열정 소구해 공감대 이끌어낸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 캠페인이 국제 광고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19일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3부작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가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2024 Clio Sports Awards)'에서 필름(Film) 부문 동상을 거머줬다고 밝혔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 글로벌 캠페인을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다큐멘터리 3부작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메시지인 개방성(Openness)을 주제로 3개 종목이 각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여정을 녹여냈다.
1부 스케이트 보드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 , 2부 브레이킹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 3부 서핑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로 구성됐으며, 3개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들과 협력해 제작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영국 법인과 인도 법인이 제작한 스포츠 캠페인도 각기 다른 부문에서 수상해 쾌거를 달성했다.
갤럭시 Z 플립5를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스케이트보딩 경험을 소개한 삼성전자 영국 법인의 '삼성 플립 파크(Samsung Flip Park)' 캠페인은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디지털·모바일(Digital·Mobile) 부문에서 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인도 스포츠 영웅인 니라즈 초프라(Neeraj Chopra)와 함께 제작해 화제를 모은 삼성전자 인도 법인의 캠페인은 제작과 (Direction)과 편집(Editing)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혁신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표현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선뵀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개방성(Openness)를 기반으로 전세계인들과 소통하는 여러 가지 마케팅 활동을 선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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